일요일인 20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8월 늦더위를 한풀 꺾을 전망이다.대구지방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서울-강원지역에서는 비 올 확률이 1백%이며, 가뭄이 심한 대구 경북지역 비올 확률은 70% 정도이다.기상대는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월요일인 21일까지도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북한 지역이 17, 18일 내린비로 큰 홍수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19일엔중부 이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이날 새벽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대는 다음주 경우 월요일까지 비가 온 뒤 화요일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흐려져 금요일쯤 다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