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남부 지역및 경산.영천시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신경산송전선로 건설공사가 96년3월 완공될 예정이다.한전및 삼성건설측에 따르면 총사업비 4백억원을 들여 기존 1백54KV급 송전선로를 3백45KV로 교체하는 신경산 송전선로공사가 현재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공사가 완공되면 전력공급능력이 현재의 2배이상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 전력난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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