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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증권산업 개편으로 투신사가 급증하면서 투신사의 파산 가능성이높아짐에 따라 투자자 보호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1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금융개방과 국내 증권사의 투신업 진출 허용으로 97년까지 투신사수가 현재 8개에서 20개 이상으로 늘어 투신사간 경쟁이치열해지면서 파산하는 투신사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 은행권과같은 투자자보호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