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컬러브라운관용 유리공장이 구미공단에 건설된다.컬러브라운관용 유리제조업체인 삼성코닝(주)(대표 김익명)은 12일 1천6백억원을 투자한 세계최대규모의 컬러브라운관용 유리 제3공장을 구미공장내 1만평의 규모로 착공했다.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있는 이 공장은 연간 1천만개의 브라운관을 생산할 수 있는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최대의 규모로 전 라인을 자동화하고 최신용해, 성형설비를 구비한21세기형 첨단용 해로 시스템을 갖춰 원가경쟁력을 극대화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3위의 컬러브라운관용 유리제조업체인 삼성코닝(주)은이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3천만개를 넘어서는 초대형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설공장에서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25인치이상 대형및 20인치에서36인치 와이드제품을 생산하는 전면유리 전용라인을 신설하고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는 CDT(공업용 벌브유리)라인도 신설할 예정이다.
삼성코닝(주)은 국내공장 증설외에도 올연말 독일·말레이시아등 해외공장을 증설하여 연간 9백만개의 브라운관용 유리의 생산이 가능해져 총 4천4백만개를 공급할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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