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가뭄현장방문, 경북지사 지원비 요청

입력 1995-08-12 08:00:00

경북도는 가뭄확산에 따라 12일 오전11시 경주 덕동댐 가뭄현장을 방문한이홍구국무총리에게 가뭄대책비 50억원의 긴급지원을 요청했다.이의근지사는 이날 가뭄피해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양수비 30억원, 소형관정.하천굴착.들샘개발비에 2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대책비의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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