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범 검거 및 도난차량수배를 위해 일제 검문검색이 강화되고 있는가운데 일선파출소가 날치기 다발지역의 날치기사건을 대구지방경찰청에 보고도 않고 감춰온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다.10일 낮 12시이모씨(29·달서구 송현동)가 중소기업은행 송현지점출장소에 예금하고 나오다 오토바이를 탄 남자 3명에게 현금 8만원과 예금통장 등이 든 손지갑을 날치기 당했으나 대구 달서서 소속 송현2동파출소는 최근 이곳에서만 날치기사건이 3건이나 발생, 문책이 두려워 보고를 않았다는 것.대구시 달서구 송현 2동 중소기업은행송현동출장소부근에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쯤삼산건설 경리사원인 이정화씨(24)가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위해 현금 4백만원과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18장 등 3천만원이 든 돈봉투를소형오토바이를 탄 20대남자 2명에게 날치기당하는등 한달새 3건의 날치기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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