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운중과 부산대신중이 제14회 제철학원이사장배 초·중학교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대회패권을 다투게 된다.경운중은 10일 포철공고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3일째 준결승에서 포철중을9대0으로 완파, 결승에 올랐다.
부산대신중도 준결승에서 같은 지역의 개성중을 2대1로 힘겹게 제압하고결승에 진출.
이날 대신중의 김경찬은 1대1 동점이던 6회 결승 솔로포를 뿜어내 팀승리의 주역이 됐다.
국교부에서는 포항대해국과 부산하단국이 각각 결승에 올라 최종승부를 가린다.
제철배 초·중야구 전적(준결승)
△중등부
부산대신중 2-1 부산개성중
포철중 0-9 경운중
△국교부
포항대해국 7-0 부산대연국
대구본리국 2-6 부산하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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