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는 사업비 10억4천3백만원을 들여 창녕군 부곡면 온천관광단지내 전선 지중화공사를 8월내 착공,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한전 경남지사에 따르면 부곡온천단지내 가설돼 있는 높이 10m의 전주 오븐을 비롯, 전선 4·1㎞를 완전히 철거하고, 지하 3m에 관로 4·2㎞및 케이블 9·7㎞, 개폐기 19대를 신설하며 변압기 16대, 맨홀 17개를 새로 부설키로 했다.이공사가 완공되면 첨단정보화 사회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도시미관향상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