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외자기업에 대한 소득세 감면혜택을 폐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의 경영부담이 늘어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국내기업들의 중국진출도 급격히 위축될 전망이다.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북경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의관련소식통들은 중국정부가 외자기업에 대한 소득세 감면정책을 철회하고 외자기업과 중국기업의 소득세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무공은 외자기업에 대한 소득세 감면혜택이 폐지될 경우 이미 진출해있는국내기업들의 경영부담이 늘어나 이에 대한 사전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하고대중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업체들도 신중한 대처가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각종 우대정책이 철회되고 인건비가 폭등하고 있는 중국은 이제 더이상 최적의 투자지라고 보기 어려우며 따라서 저렴한 노동력 활용을 바탕으로 하는해외생산기지로서의 투자에서 방대한 내수시장을 겨냥한 투자로 대중투자전략을 전환해야할 것이라고 무공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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