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화마를 당한지 4개월여만에 대구제일교회 구 예배당(약전골목, 대구시유형문화재 제 30호, 사진)이 일부 보수됐다.대구제일교회(당회장 정영환목사)가 당회의 결의를 통해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화재로 깨진유리창을 갈아넣고 비가 새지않도록 지붕에 함석을댔으며 교회내부에 버팀대를 받치기도 했다.
대구시는 영남지역 복음전파의 모태인 대구제일교회 구 예배당의 전면적인보수를 위해 약 4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올려둔 상태여서 대구지역에서 유일한기독교문화재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대구제일교회 구 건물은 예배당과 종각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예배당 옆의부지(제일유치원 자리)는 팔려 주차장으로 변했으며, 예배당 안쪽의 가건물은 이미 대구약령시로 팔렸으나 아직 원상복구는 되지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