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를 주원료로 하는 퇴비제조공장이 속속 가동에 나서 유기질비료판매효과는 물론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문경시에는 마성면 모곡리 새재영농조합이 연간 2천5백t 생산규모의 퇴비제조공장을 건립, 6월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또 문경시 가은읍 하괴리 가은위탁영농 퇴비제조장과 마성면정리 신현위탁영농 퇴비제조장도 8월중 농수산부로부터 유기질비료 제조허가를 받아 생산에 나선다.
이들 영농회사가 생산한 유기질비료는 관내 과수농가들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새재영농조합 퇴비제조장은 현재까지 5t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이중3t을 과수농가에 공급했다.
이들 퇴비제조장은 원료로 가축분뇨를 쓰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축산폐기물처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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