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들이 폐광지역 개발촉진건의서를 대통령과 건설교통부, 통상산업부, 국회통상산업위원회에 발송하는등 문경되살리기운동에 나섰다.김대영시의회의장등 1천5백37명 연명으로 건의한 개발촉진건의서는 가칭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법'에 의한 폐광지역진흥지구 지정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지역균형개발및 중소기업육성법에 의한 개발촉진지구 지정도 아울러 요구하고 있다.이 건의서는 "60여년의 채탄사를 폐광으로 마감한 문경시가 지역경제여건악화로 불안감속에 살고 있다"고 지적, 폐광지역진흥및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개발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문경시는 석탄산업 전성기 광원 노임이 연간 6백57억원에 달하고 인구도16만명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9만8천명으로 급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