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연금 일제 신고접수결과 당초 저조할것으로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가입실적이 1백%에 달해 장래 생계곤란때를 대비한 농어민연금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관리공단 경북지부 문경출장소(상주.문경.예천군)에 따르면 상주의 경우 총가입대상자 1만7천8백75명중 모두가 가입했는데 이는 문경시.예천군도 마찬가지로 1백% 가입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같이 가입률이 1백%에 달하는것은 18세이상부터 60세미만의 모든 농어민과 자영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고 미가입자는 연금관리공단이 직권으로 가입조치를 취하고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 소득수준이 높고 생활여건이 좋은 도시인에 비해 농어민은 상대적으로소득과 생활수준이 낮은데다 노후에도 농사에서 나오는 소득이외는 별다른생계수단이 없는것도 연금가입 실적이 높은 원인으로 지적된다.지난1일부터 본격시행된 농어민 연금제도는 노령연금의 경우 가입기간 20년및 60세 도달때 월33만6천원을, 특례노령수당의 경우 가입기간 5년및 60세도달때 월 8만9천원을, 장해연금의 경우 가입기간 1년이상인 가입자가 질병과 부상으로 장해발생때 최고 월 33만6천원까지 다양한 연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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