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빠 엄마와 경남통도사에 갔었습니다. 목이 말라 통도사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 400원을 넣고 콜라를 꺼내려 하니 나오지 않았습니다.자세히 보니 놀랍게도 600원이었습니다. 보통 자판기 콜라는 400원인데...콜라뿐이 아니고 거기에 있는 자판기 값은 모두 비쌌습니다.350원짜리 컵라면도 1천원이었습니다. 물론 더운물을 만들려면 돈이 더 들지만 너무 한것같았습니다. 엄마에게 "콜라가 600원이에요"했더니 "관광지는 비싼거야"하시며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왜 관광지는 물건값이 비싸야 하나요? 관광지라 비싼게 당연하다고 상각하시는 어른들을 전 이해할수 없습니다.왜냐하면 도매상에서 사올때의값은 똑같을 테니까요. 앞으로 관광지에서는 사먹지말고 힘들지만 미리 사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만규 (대구 태전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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