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와 구안국도 4차선 확장공사가 주민안전을 무시한채 시공돼비난을 사고 있다.칠곡군 가산면 천평리에 설치된 중앙고속도로 천평IC~선산, 상주간 국도25호선을 연결하는 지하박스는 차량통행량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 농기계 운행도로와 인도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 구안국도 4차선 확장공사구간에 설치된 천평리 지하박스도 차량만 겨우통과할 정도로 좁아 농기계나 사람 다닐곳이 없다.
천평리 일대는 중앙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들어서면 차량통행량이 현재의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하박스 보강공사를 않을 경우 심각한 교통체증과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산면 금화리~가산리간 중앙고속도로 통과구간 13㎞는 절개구간으로 경사도가 심해 산 붕괴위험이 높지만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안전사고도 크게 우려된다.
주민들은 "최근의 도로공사는 농기계 운행도로와 인도를 별도로 마련하는데, 이같은 안전무시 시공은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강한 불만을나타냈다.
한편 주민들은 시행처인 한국도로공사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하박스보강공사를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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