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교교테니스의 맞수인 김동현(동래고)과 권오희(안동고)가 일주일에 2차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톱시드 김동현은 28일서울 장충코트에서 계속된 제39회 장호배 전국고교우수선수 초청테니스대회 남고부준결승에서 정경원(안동고)을 2대0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주니어대표 권오희도 어수홍(울산공고)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김동현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두 선수는 지난 25일 전한국학생대회 결승전에서도 맞대결, 김동현이 2대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준결승에서는 주니어대표 정양진(조치원여고)이 톱시드 원경주(중앙여고)를 2대0으로 완파, 결승에 올랐다.
올 종별대회 우승자인 김은경(남원여상)도 박현정(정화여고)에게 기권승,올 2관왕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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