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관광자원과 도서지역에 맞는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환동해권거점관광지로 육성하겠습니다.정종태(57) 민선 울릉군수는 흐트러진 민심을 슬기롭게 수습한뒤 지역화합과 안정을 다지고 성숙된 자치역량을 결집하여 주민본위의 참봉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당면한 현안사업으로 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총연장 39.6㎞에 이르는 섬일주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통하여 지역개발을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추진중인 '죽도관광지개발' '약수공원삭도시설' '독도관건립''관음도개발'등 관광개발 사업을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차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관광개발 방향은 환동해권시대 도래에 맞추어 조급한 개발보다는 먼 안목을 내다보고 국제적 수준으로 한차원 높게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빈약한 재정여건 확충이 급선무로 도는 물론 중앙정부에서 도서낙도인 울릉도에 특별한 관심과 충분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설것임을 다짐했다.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어항축조 다단식 양수시설등 전천후 농어업 기반시설확대와 오징어 호박엿 산채 약초등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가공공장 건립등을 확충해 나가겠다는것.
"육지와 연결하는 불편한 교통여건의 개선이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개발에 일대혁신을 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일입니다.
정군수는 현재 추진중인 전천후 쾌속여객선의 조속 취항, 및 운항중인 헬기의 대형화 및 증편 운항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들은 정군수가 면밀한 업무스타일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개발사업을 펼쳐 침체된 지역 경제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한단계 높은 자치행정을꽃피워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군수도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군민의 화합과안정, 행정의 분위기 쇄신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
내부적으로는 상하 간의 격의없는 대화가 오가는 직장분위기속에서 인화결속을 다져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정추진은 행정이 지도하고 이끌어 가기보다 행정과 주민이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가운데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했다.정군수는 군의회와의 관계 또한 지난 4년동안 축적된 의회의 기능을 최대한 존중하여 충분한 협의와 의견 조율을 거쳐 조화로운 행정을 집행함으로써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