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중계-문경시의회

입력 1995-07-28 23:13:00

문경시의회(의장 김대영) 제7회 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열려 24~26일 3일간은 의원들의 시정전반에 걸친 질문과 집행부측의 답변이 있었다.△이두영의원(동로면)=문경시 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사과'칩'가공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판매전략및 전망은.△고영조의원(신흥동)=심각해지고 있는 점촌시가지 주차난해소 대책은.△박응화의원(문경읍)=새재 공원개발에극히 부진한 민자유치대책을 밝혀달라.

△박길순의원(마성면)=관내 노후건물실태와 대형건설의 안전진단 실시결과에 따른 대책을 밝혀달라.

△안희진의원(호계면)=전략작목 육성차원의 분재목 생산사업 현황과 문제점, 대외경쟁력 유무의 판단은.

△최경관기획감사담당관=사과'칩'생산은 시설부족과 함께 서울등 대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가 안돼 어려움이 많다. 라디오.TV등을 통한 광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만7천봉지를 생산, 9만6천봉지를 서울시내 유명백화점등을 통해 판매했다.

△정휘빈 사회산업국장=주차시설확보율이 40%정도에 그치고 있어 시가지이면도로의 노상주차장설치를 위해 실태조사중이며 점촌역광장 일부의 주차장설치를 위해 철도청과 협의중이다.

△노경일 건설도시국장=2백26억원이 투자돼야 하는 문경새재 유희시설지구는 엄청난 사업비로 민자유치대상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눈썰매장, 유스호스텔건립부터 서둘러 민자유치에 나서겠다.관내 노후건물 38동중 영세민주택이 23동으로 자금을 지원, 철거나 개보수에 나서겠다.

△이학수 농촌지도소장=분재목 생산은 지역명품화사업으로 62농가가 참여,보조금 7천만원과 자부담 8천만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사나무, 단풍나무 37만3천주를 생산, 관광명소에 공동판매장 설치와 함께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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