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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 올해 상반기동안 토지거래 허가면적이 지난해보다 74%나 격감,부동산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다.군이 올들어 6개월동안 거래 허가한 봉양면등 9개읍면 토지는 19만9천㎡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76만7천㎡보다 무려 56만8천㎡나 적다.토지거래가 이처럼 줄고있는 것은 농지매입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데다 부동산 실명제까지 겹쳐 여유자금이 부동산에 투자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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