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수매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 동결될 움직임을 보이자 수확기를앞둔 잎담배 재배농가들이 수확을 늦추는등 실의에 빠져 있다.예천군의 경우 12개 읍 면 1천여농가에서 1천여㏊에 잎담배를 재배, 2천여t을 생산 1백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그러나 수확기를 앞두고 담배인삼공사가 작년에 이어 잎담배 수매가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자 경작농민들은 생산비도 못건진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담배인삼공사측은 "지난해 잎담배 과잉생산에다 수출마저 크게 부진해 재고가 많이 남아있어 올해도 잎담배 수매가 인상이 어려운 실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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