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약의 중심지인 대구약령시가 계간 '약령춘추'(사진)를 창간, 지방자치시대 대구의 문화전통을 가꿔가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사단법인 약령제보존위원회가 세림이동통신의 후원을 받아 3달에 한번씩정기적으로 선보일 '약령춘추'는 약령시와 관계되는 역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한방상식을 제공하며, 지역문화유산을 전승시키는 각종 기획물과 약령인들의 애환등으로 꾸며진다.약령춘추는 시민들에게 한약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상식을 넓혀주기 위한 기획물과 문화의식을 넓혀주기위해 '약령시고찰'(권병탁 영남대명예교수)'대구 경북의 세시풍속'(김택규 영남대 명예교수, 민속학자) '고사성어이야기'(아동문학가 정휘창) '한방요리'(김대현 동국대교수)등을 싣고 있으며 관계기관등에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