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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창원지법 밀양지원 합의부(재판장 권오봉판사)는 지방선거에서 금품등 기부행위등으로 기소된 밀양시의회 장태철의원(51·상남면)과 박철환의원(43·상동면)에게 각각 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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