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역과 일반역이 분리계획되어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개발에 저해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92년 착공, 2002년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전철 경우 경주시 북녘들 도초마을에 고속철도 역사가 건립되면서 이 일대가 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도시가 형성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앙선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일반역사가 시내중심부에 있어 역사통합이 안될 경우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도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되고있다.
특히 가뜩이나 시가중 심부가 철길때문에 고도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는데 고속전철이 통과할 경우 고적지가 철길속에 포위당하게 되므로 차제에 일반역사를 고속전철역사로 통합하고 경주통과 고속전철을 지하화해야 한다는여론이 지배적이다.
시건설국관계자는 "철도청및 고속철도공단과 재협의 역사통합을 추진중에있으나 관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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