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장마철 병충해 극성, 벼물바구미·탄저병등 확산

입력 1995-07-20 08:00:00

장마철인 요즘 영주지방에 각종 농작물 병충해가 크게 번지고 있다.영주시 이산면 석포리등 벼논 4백10㏊에 벼물바구미가 발생한 것을 비롯,벼잎도열병이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데지금까지의 피해면적은 3천여평이다.또 관내 사과나무에는굴나방이 크게 번지고 있으며 수박밭에는 마름병과탄저병등이 번지고 있어 농민들이 당황하고 있다.

영주시농촌지도소는 장마철 각종 병충해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농약제 살포를 각농가에 당부하는 한편 약제살포 홍보물등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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