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인사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경주관광개발공사노조(조합장 강윤구)조합원 50여명은 18일 낮 12시 회사2층 현관에서 40분동안 농성을 벌이며 준법투쟁을 결의했다.노조원들은 조합원들이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중식시간을 이용, 준법투쟁키로 하고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태는 전적 주주사인 한국관광공사에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8일 주주사인 한국관광공사주총에서 선출된 신임 이옥경 (주)관광개발공사전무(본사 개발처장)와 전현배감사(민주산악회간부)가 10일만인18일 오후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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