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울산지청 박민표검사는 18일 울산지역 대형백화점과 호텔, 아파트등 30여개소에 대해 불법 증·개축 등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 4개 구청으로부터 설계도면과 관련서류를 넘겨받아 정밀조사에 들어갔다.검찰은 대형건축물의 무단용도변경행위에 대한 행정기관의 단속실적이 미흡했던 점으로 미뤄 관계공무원의 묵인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검찰은 위법사실이 확인된 건축주와 관련자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처리키로했다.
부산지검 울산지청 박민표검사는 18일 울산지역 대형백화점과 호텔, 아파트등 30여개소에 대해 불법 증·개축 등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 4개 구청으로부터 설계도면과 관련서류를 넘겨받아 정밀조사에 들어갔다.검찰은 대형건축물의 무단용도변경행위에 대한 행정기관의 단속실적이 미흡했던 점으로 미뤄 관계공무원의 묵인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검찰은 위법사실이 확인된 건축주와 관련자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처리키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