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입시-농어촌 특별전형 경북91.계명대 83명

입력 1995-07-19 00:00:00

경북대는 96학년도 입시 특차(12월28일)에서 전체정원의 2%인 91명의 농어촌학생을 수능성적 60%와 내신 40%를 반영(사범계는 적성 면접고사포함) 특별전형한다.계명대도 정원의 2%인83명의 농어촌학생을 특차(12월28일)에서 내신 40와 수능 60%를 반영, 특별전형한다. 인문 사회계열 44명, 자연계열 39명이며사범계와 예 체능계는 제외했다. 최저학력기준을 총점의 60% 미만인 학생은불합격처리키로 했으며 의예과는 수능성적 자연계열 전국상위 10% 이내로 제한했다.

대구대도 농어촌학생을 전체모집정원의2%인 74명을 학과별로 최대 10%이내에서 일반계열은 수능성적 60%와 내신 40%를 반영, 전기(1월8일)에 특별전형한다. 예 체능계와 사범계는 실기와 면접시험등을 실시한다.경산대도 전체정원의 2%인 15명을 수능성적 60%와 내신 40%를 반영, 전기(1월8일)에 농어촌학생으로 특별전형키로했다. 경산대는 한의예과등을 제외하고 14개 학과별 1명씩(실내건축학과만 2명)인원을 사전 배정했다.대구효성가톨릭대도 특차(12월28일)에 정원의 2%인 53명을 내신 40%와 수능 60%를 반영, 농어촌학생으로 특별전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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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5시20분쯤 대구시 동구 괴전동 송정삼거리 지하철 1-19공구 공사장 인접한 도로가 길이 6m, 폭 2m가량 붕괴돼 출근길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겪었다.

이날 사고로 때마침 하양방면으로 운행중이던 회사원 김모씨(36·대구시동구 동호동)의 승용차 타이어가 펑크나는등 피해를 입었다.이날 사고는 지하철공사로 굴착구간과 도로경계구분의 지반이 약해져 무너져 내린 것으로 공사현장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나자 대구지하철건설본부와 경찰은 시공회사인 (주)청구와 동현토건의 현장직원들을 투입, 긴급복구를 마치고 붕괴원인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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