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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포항지역의 산업재해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나타났다.포항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관내 재해자는 총8백65명(근로자수15만1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8백94명에 비해 8.06%감소했다.또 사망재해수도 지난해 34명에 비해 9명이 감소한 25명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근로자가 가장 많은 제조업의 경우 재해자는 4백12명(사망자9명)으로 지난해동기 4백13명(사망10명)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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