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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명수울진경찰서장(57)은 "민경이 한가족처럼 아끼고 도와주는 새로운 풍토를 조성하는데 진력하겠다"고.대륜고, 국민대를 졸업, 62년 순경으로 출발해 대구지방청 경무계장, 강원지방청 교통계장, 고령서장을 거친 박서장은 범죄예방과 민생치안을 강조.박서장은 "상하간의 화합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한 근무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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