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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립한국무용단의 정기공연이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예회관대공연장에서 열린다.백경원씨의 안무로 '구미찬가''검무''하늬바람' '살풀이''무녀춤'등을 공연한다.
'구미찬가'는 금오산과 낙동강을 낀 가난한 산골마을에서 공단의 유치와함께 세계적 공업도시로 변모한 구미의 지난 삶과 현재, 미래의 밝은 모습을형상화한 것이다.
김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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