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동안 낭비와 인력소모를 막기위해 견제기능을 최대발휘하여 16만 김천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정립에 역점을두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28명 전시의원들이 공동체의식을 갖도록 전력을 투구하겠다고 밝힌 박의장은 27%하위권의 자립도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협의하여 관광객 유치방안으로수려한 관광자원개발과 구미 금오산과 접해 있는남면, 청암사및 수도산의등산로개설의 시급성을 강조.
시민들의 낙후에 대한 불만해소를 위해 김천발전사업은 무작정 반대보다가급적 되는 방향으로 집행부와 협의할 것이며 민선시장이 김천중학교 3년후배의 동문인데다 같은 박씨 종친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매사가 순탄하게 추진될 것으로 낙관.
박의장은 빈약한 시예산을 고려하여 계획사업은 전면 백지화해 우선순위를결정, 추진토록할 것이며 중요사업은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토록하겠다고 말했다.
대변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이 의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보를 발행할 것이며 시민들의 지탄을 받은 관광성 외유를 지양하고 진정한 김천발전과 김천이익도모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천·강석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