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는 큰일을 할 수 있는 거대한 의회가 아닙니다. 지극히 작으면서도 상식적인 가치기준을 고찰하여 군민의 합의를 찾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이웃집아저씨로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제2대 울릉군의회 의장에 피선된 최수일씨(43·1대부의장역임)는 울릉군의원중 최연소자로 의장직에 선출, "막충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워진다"며군민의 생활수준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최의장은 울릉 섬지역의 특성을 살려 관광개발의 촉진과 이에따른 관광수입원의 확충, 농어촌소득의 증대 ,균형있는 지역부락의 발전과 육지와의 동일생활권을 위한 교통망확충, 섬일주도로 조기완공등 헤쳐나가야할 어려운문제들을 주민과 논의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특히 울릉군은 하늘이내려준 천혜의 관광자원과 무진장한 어자원 개발에군민모두의 힘을 합칠때 모든 문제점은 해결된다며 군민단합을 호소.〈울릉·허영국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