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경북도의회는 14일 오전10시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선출한 뒤 개회식을 갖는 것으로 임기 3 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경북도의회는 이날 민자당 김수광의원(영덕)을 의장으로 선출했다.본격 자치시대를 맞아 개원한 경북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첫 임시회기 동안 앞으로 의정활동을 운영해나갈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각상임위별로 경북도의 현황보고를 청취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본회의에서 민선자치시대를 맞아 새로 도입한 정무부지사 자격기준에 관한 조례를 비롯 4건의 조례를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경북도의회는 임기 3 년동안 연1백 20일내에서 본회의를 열어 의정활동을펴며, 매년 11 월 20일 40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정기회에서 당해 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다음 회계 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원한 제 5대 의회의 의석은 민자당 57석, 민주당 3석, 자민련 2석,무소속 30석 등 총 92석이다.
이번 의회에는 지방의회 사상 처음 도입한 비례대표의원 8명이 포함돼 출신직능과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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