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3당총무는 사실상 여야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맨더링으로 끝난 15代국회의원 선거구 확정안에 대한 비판에 곤혹스러운듯 결코 '주고 받기식이아니다'고 주장.민자당 玄敬大, 민주당 辛基夏, 자민련 韓英洙총무는 1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공식 총무회담을 열고 지난 4월10일 제출된 국회 선거구획정위 건의를 대부분 무시한 15代 선거구를 확정한뒤 이같이 주장.
玄총무는 "기존 선거구를 무시할 별단의 사유가 없어 15代때에도 이를그대로 인정하기로 했다"며 "다만 60만명에 가까운 일부 선거구를 인구격차를 줄이기 위해 분구키로 했다"고 합의과정을 설명.
그러나 인구 하한선 7만명을 지키지 않은 것은 여야 게리맨더링의 전형이아니냐는 질문에 辛총무는 "결코 여야의 주고받기 식이 아니다"며 "현행 선거구를인정하는 기초위에 30만명 이상 선거구를 분구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