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중에서도 교원의 의식변화야말로 그성공의 열쇠라 하겠습니다"10일 오전 11시 경주교육문화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박영식교육부장관은 "그동안 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 미흡한 상태이므로 앞으로 교육부는 우리 교원들이 긍지를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의 물질적.정신적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장관은 교원공제회가 우리교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대지 1만8천평에 연건평 1만2천평의 웅대한 규모의 문화복지시설인 경주교육문화회관은 참으로 경하할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창립24주년째인 대한교원공제회는 창립당시 7만명에 불과했던 회원이 43만명으로 늘어났고 13억원에 지나지 않았던 자산이 3조3천억원으로 늘어나는외형적 성장 외에도 평생복지를 지향하는 종신급여제도, 각종 복리혜택과 대여제도에 이르기까지 교직원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금융상품과 제도를 이루어냈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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