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트러스트 현대무용단(대표 김형희)의 대구공연이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제5회 대구무용제 참가작으로 월남인 2세의 아버지 나라 한국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그린 '라이따이한'을 비롯, '콰트로', '쾌감'(이상 안무 김형희)과 단원 창작공연으로 복잡한 현대생활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기위한몸부림을 그린'달리는 사람들'(안무 김남진), '파트너'(안무 임현미)등을공연하며 장오, 염지연, 김윤규, 이정순씨등이 출연한다.
김형희씨는 부산여대 무용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더햄의 미국 댄스 페스티벌, 터키 앙카라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에릭 호킨스 댄스 스쿨에서 연수했다. 또 임현미씨는 부산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동아콩쿠르 금상,전국무용제 연기상, 대구무용제에서 연기상을 받았으며, 김남진씨는 경성대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현대춤협회 콩쿠르 대상, 전국대학생 무용경연대회 대상, 신인무용콩쿠르 수석상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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