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독일 교류연주회 7일 열려, 문예회관 대극장

입력 1995-07-06 08:00:00

○…한.독 교류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지석재씨(안동대)가 지휘하는 대구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독일의 유명 연주가가 참가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엘가의 '행진곡 위풍당당',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 라장조' '바이얼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2번 내림나장조', 보케리니의 '첼로협주곡 내림나장조'등이 연주되며 소프라노 강희주씨(신일전문대교수) 테너 김완준씨(돈보스꼬 예술학교교수)등이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등을 부른다.

독일에서 참가하는 연주인은 라미란드 팔츠주립 필하모닉 악장 요르크 블랑크(바이얼린), 라룸 슈타트 음악원교수 뤼디거 야콥센(플루트), 쾰른 필하모닉단원 클라우스 린딕(첼로), 국제 비올라협회장 퀸터오이 스데르섹크(비올라)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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