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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3시10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1동 ㅇ식품가게에 10대 후반의 남자가 침입,방에서 잠을 자던 주인 장모씨(33.여)가 인기척에 놀라 소리를 지르자 흉기로 왼쪽 어깨부위를 찌르고 달아났다.경찰은 현장에 출동,주위에서 서성대던이동네 이모군(19)을 붙잡아 이군의 지갑이 범행현장에 떨어진 점등으로 미뤄 이군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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