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소식-충암팀 한일전 승리

입력 1995-07-05 08:00:00

○…제3회 한·일 신예 기사교류전에서 한국의 충암연구회팀이 일본의 신성회팀에게 승리, 제2회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한국팀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본 교토에 있는 위기살롱 경도본인방호텔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최명훈 4단, 유재형 초단 등이 3전 전승을 거두는 분전에 힘입어 일본 여류본인방 요시다 미카(길전미향) 6단 등 정예기사 25명이 참가한 일본팀에 총전적 23승19패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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