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트럭 식당 덮여 경관등 7명 중경상

입력 1995-07-05 08:00:00

5일 오전7시35분쯤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 석적면사무소앞 도로서 반계리에서 구미쪽으로 우회전하던 대구06-6163호 15t 덤프트럭(운전사 임경재.57)이 운전부주의로 '영수'기사식당(주인 김상춘)을 덮쳐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식당서 식사중이던 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경정 이용수씨와수사지도관 경감 조현문씨, 의경추해교씨등 경찰 3명과 트럭기사 임씨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구미순천향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이다.

경북경찰청 직원들은 지난4일 석적면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백호현씨 살인사건 수사중 아침식사를 하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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