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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고의 서영경이 제16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경북예선에서 우승했다.서영경은 1일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진행된 대회마지막날 여고부경기에서 총1,326점을 얻어 같은 학교의 이상하(1,315점)를 11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남여중부에서는 구석민(예천중)과 양은영(예천여중)이각각 1,305점과1,33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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