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2명 사상

입력 1995-07-03 08:00:00

대구 달성경찰서는 3일 음주 뺑소니 운전사 박명현씨(24.대구시 달성군화원읍 설화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일 새벽1시3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대백아파트 앞길에서 경북7고5093호 1t 화물트럭을 술에 취한채 몰고가다 길가던 인근 신동직물 여직원 진혜련양(18)과 이애경양(17)을 치어 진양은 그자리에서 숨지고 이양은 경상을 입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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