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권 시대를 맞아 한-일 양국의 동해연안 최대 도시인 포항과 일본 조에쓰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일본 최대 여객선인 비조호(2만9천t급)가 조에쓰시장등 일행 5백명을 태우고 3일 오전9시 포항항에 입항했다.포항시와 포항상의 공동 초청으로 2박3일간 포항에 머물게되는 조에쓰시관계자 일행은 양도시간경제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경주등지도 관광할 예정이다.이들은 방한기간중 포항시 포항상의등 주요기관 단체와 4차례에 걸쳐 모임을 가진후 5일 귀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