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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내달 5일을 전후해 20일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열어 삼풍백화점붕괴 대참사와 외교문서 변조의혹, 대북 쌀수송선 인공기 게양사건등 주요현안을 다룰 것을 30일 제의했다.한영수원내총무는 기자간담회에서 "삼풍백화점 참사와 지방선거등 주요 현안을 다루기 위해 내달 5일을 전후해 20일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열 것을제안한다"면서 "오늘중으로 민자. 민주당에 이를 정식 요청할 생각"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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