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호 안동시장 당선자(무소속)는 대학졸업후 서울.안동에서 중소기업을경영하다 지난81년 권정달 전의원의 민정당 안동지구당 초대 사무국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6년간의 지구당 당직 생활후 지난89년부터 민주산악회 안동시지부장을 맡아 김영삼대통령 선거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에는 경북도청유치발전협의회장으로 도청유치 주민연합과 함께 경북북부지역 도청유치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호방한 성격과 보스기질, 뛰어난 대인 친화력으로 주변에 항상 사람들을몰고 다녀 정계진출이 미리부터 예상됐었다.
시장출마를 결심케 된 동기는 자의반 주변 권유반이라는 설명.정당생활과 기업운영으로 터득한 조직운영, 경영능력을 살려 낙후된 안동재건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안동농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민주산악회 안동시지부장, 대일산업대표이사를 역임.부인 조삼숙씨(52)와 사이에 1남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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