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기초 운수면(23일 오후2시 운수국교)=이근우후보(56)는 "고령상수도수원지를 운수면 화암리로 이전해 운수면을 발전시키겠다"고 공약을 제시.윤종극후보(58)는 "헛 공약은 아예 내놓지 않겠으며 실탄도 총도 없는 공명선거로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강조.박영화후보(55)는 "경험있는 본인을 한번 더 밀어 운수면을 발전시키도록 기회를 달라"며 한표를 호소.
이날 동시에 개최된 개진면 개진국교에서 열린 기초의원 합동연설회는 마이크 성능이 나빠 청중들이 연사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 정도여서 빈축을 사기도했다.
(고령)
▲성주기초 벽진면(23일 오후3시 벽진국교)=8백여명의 청중이 모인 이날 유세에서 이태희후보는 "성주읍의 상수도 수원인 이천(이천)이 보호구역으로 묶여 면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지장을 초래, 이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
도이록후보는 "본격적인 지자제 실시로 말단 행정조직체인 면단위 행정기관들도 이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며 "행정경험이 풍부한본인이 군의원 감"이라고 주장.
김한갑후보는 "지역 특산물인 참외 생산으로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가운데 이제는 전세계 인들이 맛볼 수 있도록 참외 수출단지조성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
안현수후보는 "군의회 부의장으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실행에 일조를 했다"고 밝힌후 "재선된다면 의정활동의 경험등으로 의장은 따놓은 당상이 아니겠느냐"며 한표를 부탁.
(성주)
▲의성기초 안평면(23일 오전10시 안평시장)=3백명이 모인 유세에서 하영호후보(57)는 "농업재해 보상제도를 조기정착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김현갑후보(60)는 "휴경지 보상제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함덕철후보(64)는 "농업용수확보 대책을 세우겠다"고 공약.천장덕후보(58)는 깨끗한 땅에 뿌리내리는 군의원을 지향키로 약속.(의성)
▲의성기초 옥산면(23일 오전10시 옥산시장)=4백명이 모인 유세에서 도기찬후보(68)는 금봉리~오류리간 도로 확·포장등 각종 사업 추진을 약속.박세현후보(52)는 마을 이장 월급제 실시를 공약.
김규수후보(62)는 옥산면 체육회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박일서후보(50)는 저수지 준설사업등을 공약.
윤정오후보(53)는 면민복지 향상을 약속.
▲영주 기초 풍기읍(23일 오후3시 풍기국교)=7백여명의 청중이 모인가운데김진현후보는 천혜의 소백산국립공원을 관광개발하여 머무는 휴양지로 조성하고 조상으로부터 물러받은 인삼·사과의 물질산업을 세계시장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신학선후보는 인삼포에서 가공수출까지 생산농가가 직영하여 소득증대토록하고 소백산 기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판로를 세계화시키겠다고 역설.강신태후보는 인견직물업체에 중소기업자금을 지원, 국제경쟁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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