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밤새 10장6·27지방선거 후보자벽보가 이틀밤새 잇따라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새벽6시쯤 대구시서구원대3가동 새마을금고건물벽에 붙어있던 대구광역시장입후보자 벽보5장이 통째로 없어졌다고 원대3가동사무소직원 권모씨(40)가 경찰에 신고했다.
또 18일새벽3시쯤 같은 장소에 있던 서구청장후보자 벽보 5장도없어진 것을 파출소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벽보가 감쪽같이 없어진 점을 중시,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벽보를 훼손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있다.그러나 경찰은 특정후보가 아닌 후보들의 벽보가 한꺼번에 없어진 점으로미워 취객이나 주변 불량배들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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