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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덕수동 시의원후보 ㅈ씨의 모친인 김모씨(65)가 자신이 다니는절의 정기법회에서 아들의 당선을 기원하며 단숨에 1천배를 올리자 주위사람들이 숙연.김씨는 "아들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대견함과 함께 안쓰러워 1천배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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