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플레이오프 우승팀은 상금을 얼마나 받게 될까.미프로농구협회가 발표한 올시즌 플레이오프 총수입은 지난해 6백만달러보다16·7% 늘어난 7백만달러(한화 약 56억원).
그중 휴스턴 로케츠는우승팀 몫인 1백67만8천2백50달러(약 13억4천만원)를배당받게 됐고 준우승팀 올랜도는 1백41만5천7백50달러를 받게 돼 약 45%를 1·2위팀이 몰아가는 셈.
○…휴스턴의 하킴 올라주원이현역 NBA선수 가운데 플레이오프 득점랭킹 2위에 올랐다.
4차전에서 35점을 보탠 올라주원은 3천23점을 기록해 4천1백65점을 기록하고있는 시카고 불스의 천재가드 마이클 조단에 이어 2위에 해당되는 것.그러나 이 기록은 지금은 은퇴한 LA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센터 카림 압둘 자바의 5천7백62점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은퇴·현역선수를 통틀어12위에 불과하다.
○···NBA 사상 최저시드를 배정받고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휴스턴은 플레이오프 원정경기 승률이 5할을 넘어서는 특이한 기록들을 남기게 될듯.
전문가들도 정규시즌 47승35패로 서부컨퍼런스6번시드에 그쳤던 휴스턴을우승후보로 손꼽지는 않았으며 최종결승전에서도 올랜도의 승리를 점치는 쪽이많았던것이 사실.
이에 대해 92년부터 휴스턴을 이끌고 있는 명장 루디 톰자노비치 감독은 "지금까지 그 어느팀도 이런 기록을 세운 적이 없다. 우리는 플레이오프에서 9번의 원정경기를 승리했으며 그것도 7연승이 포함돼있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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