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속보=밀양시단장면 표충사 3층석탑에서 지난 1일 금동불상 11점이 출토된데 이어 14일 같은 석탑에서 국보급 금동불상 15구가 또 무더기로 발견됐다.문화재관리국은 지난8일부터 석탑 해체작업을 재개하던 중 석탑하단부 남쪽방향에서 통일신라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불상 15구(길이 16·2㎝~4·5㎝)와 장신구 형태의 탑상1점, 청동제 사리함편 3점, 상평통보 1점등 모두 33점을발견했다고 밝혔다.
문화재관리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서 석탑해체 공사중 청동이 아닌 금동불상이 대량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